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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영어 공부] 영어 쉐도잉, 영어공부 혼자하기 !

PulseBunny 펄스버니 2019. 11. 26. 12:02

WHAT'S UP DUDE! 펄스버니 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실질적이고도 직관적인 영어 혼자서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저는 정말 직관적이고 단순한 편입니다. 공부를 정말 좋아하지않고, 알고싶은것만 공부하는 타입입니다. 또 따분한걸 굉장히 싫어하죠, 여러분도 혹시 저와 같나요?

그런데 이런 제가 과연 혼자서 영어가 가능할까요? 그게 말처럼 쉬울리가 없다구요? 아뇨! 완전히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저는 혼자서 영어를 공부해 현재 외국인과 아무런 문제없이 정확한 발음과 문장 전달로 대화가 가능 하기 때문입니다. 여담으로 어쩌다보니 연애 스킬도 늘면서 현재는 미국인 여자친구와 교제하기까지에 이르렀습니다. 자랑처럼 보이실수도 있겠지만,

제가 천재라서 가능한게 아닌 여러분들도 저와 같이 충분히 노력만으로도 언어를 구사할수 있다는것을 보여 드리기 위함입니다.

저는 고등학교만 졸업했고, 대학도 진학하지 않았으며, 고등학교때 영어성적은 정말 형편없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이게 가능할까요? 저의 노하우를 분석하며 같이 알아가 보겠습니다!

 

 

목차

  • 1. 영어는 학문이 아닌 '언어'다.
  • 2. 책으로만 공부하지말고 실전으로 공부하라.
  • 3. 대화 할 상대가 없더라도, 혼잣말을 많이 해라.
  • 4. 번역기를 달고 살아라.
  • 5. 계속 영어에 노출되어라.

 

 

 

1. 영어는 학문이 아닌 '언어'다.

 

 

자, 첫번째 단계입니다. 영어 공부를 확실히 하기 전 마음가짐과 생각부터 제대로 잡고 가야합니다.

여러분의 국어인 한국어는 여러분께 공부의 대상, 즉 학문입니까?

혹은 대화의 수단인 언어 입니까? 아마도 모든 사람들이 한국어를 언어라고 생각하실껍니다.

 

네, 영어 또한 학문이 아닌 '언어'입니다.

 

영어를 잘하고싶으시다면, 학문의 시선으로 바라보시면 않됩니다. 조금 어렵다구요?

말그대로 대화처럼 즐기셔야 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공부를 굉장히 싫어합니다, 하지만 영어는 저에게 있어서 공부가 아닙니다. 그저 대화를 하기위한 수단이자 즐거운 놀이중 하나이지요.

여러분도 이와 같이 생각하셔야 영어를 습득하실때 정말 즐겁고 막 틈만 나면 하고싶게 되실껍니다!

꼭 기억해주세요! 영어는 학문이 아닙니다, 즐거운 대화의 수단인 언어입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2. 책으로만 공부하지말고 실전으로 공부하라.

 

 

책으로 공부하지말고 실전으로 공부하라... 대체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말인가.. 하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마세요,

이제부터 이게 무슨 뜻인지 잘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은 책과 친하십니까? 전 친하지 않습니다, 읽으려고 노력해도

책만 쥐고 10분이 지나면 졸음이 쏟아지는 그런 전형적인 타입이기 때문이죠,

책으로 공부한다는것이 절대적으로 좋지 않다는것이 아닙니다,

책으로도 많은분들이 영어를 공부하시고 또 잘되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하지만 저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더라구요, 혹시 저랑 같은 타입이십니까?

그렇다면 읽히지도 않는 책 쥐고있지말고 바로 실전으로 들어가세요!

 

한마디도 못하는데 어떻게 영어를 하냐구요? 그렇지만 용기내지않고 머뭇거린다면  계속 그자리에 머물게 되실껍니다,

혹시나 외국인에게 웃음거리가 될까봐 시도조차 못하게 되면 영원히 입에서 영어가 트지않고 제자리 걸음이기 때문입니다,

못하더라도 꼭 용기를 내서 아무말이라도 해보셔야합니다, 자 또 여기서 다른문제가 직면합니다.

" 아니 주위에 외국인조차 없는데 무슨 대화를 하란거에요? "  

걱정마세요! 우리는 현재 21세기에 살고있습니다. 당장 주위에 없더라도 온라인상에서 만날수있죠,

지금 바로 구글 스토어에 들어가도 외국인과 언어교환 하는 어플이 널려있습니다.

또 몇몇 어플은 자체 번역기 기능이 있어서 조금 편할수도 있죠! 하지만 전 맨땅에 헤딩하며 번역기 하나하나 해가며 한편이라 자체 번역기는 딱히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자기가 직접 번역기에 입력해가며 대화하는게 오히려 학습에 더 큰 도움을 주기 때문이죠!

 

직접 대화가 어려우시다면, 온라인에서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영어를 잘 모르는상태에서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대화 하시다보면, 어느새 문법의 흐름을 눈치 채고, 모르는 단어를 하나하나씩 배워 나가게 되고, 어떻게 말할지, 어떻게 읽는지를 터득하시게 됩니다. 또한 외국인 친구와 친해지게 되면

메신저어플로 넘어와서 통화도 하고 화상통화를 하는경우도 많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영어도 입에 붙으며,

발음에도 신경쓰게 될껍니다!

자, 이야기가 좀 길어 졌네요, 여기서 요약해드리자면,

 

1. 책으로 공부하는것이 나쁘지 않지만, 책과 친하지 않다면 바로 실전에서 배워라.

2. 실전에 들어가 영어를 못해 웃음거리가 될까봐 주저한다면, 발전하지 못하고 제자리 걸음이다. 용기를 내라.

3. 주위에 외국인 친구가 없어도 걱정마라, 인터넷에서 친구를 만들어 대화해도 자연스럽게 는다.

4. 문법과 발음이 맞지않아도 계속 노력하라, 노력하는자에게 빛나는 영어실력이 생긴다.

5. 부딪히며 배우는것이 가장 빠르다, 현지에서 사는사람들이 영어를 잘하듯이.

 

이정도가 되겠습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시작'하는것입니다. 시작이 존재하지않는다면 과정도 존재하지않고 결과도 없습니다.

두려워 하지마세요, 영어를 못한다고 욕하는사람 단 한명도 없습니다. (있으면 그사람이 제정신이 아닌거에요)

우리가 아기일때를 생각해보세요, 우리가 한국어를 배울때에는 쉬운것부터 하나하나 배웠습니다.

영어는 당신의 모국어가 아니기 때문에 어려울수 있지만,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모국어처럼 하나하나 조금씩 성장해나갈 것입니다!

 

저도 이방법으로 공부하였고, 문법조차 구사할줄 모르고 어찌 발음해야하는지도 제대로 몰랐습니다.

하지만 번역기로 들어보고, 따라하고, 채팅을 하며 는 결과, 지금은 그 생소한 어려운 단어를 검색하는 정도밖에 번역기를 활용하고있지 않습니다. 여러분들도 부딪히며 배우세요, 가장 효과적이고 직관적인 방법입니다.

 

 

 

 

 

 

 

3. 대화상대가 없더라도, 혼잣말을 많이 하라.

 

 

네 알고있습니다, 좀..싸이코 스럽다고 느낄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사실 혼잣말 또한 정말 좋은 학습 방법입니다.

저는 혼자 살고있기에 가끔 심심할때 혼잣말을 자주합니다. 이때 한국말 말고 영어로 혼잣말을 많이 해보세요! 화장실 갈때나, 볼일을 볼때, 게임을 할때, 영화를 볼때, 밥을 먹을때 영어로 혼잣말을 자주하는것을 권장합니다. 이런 저런 상황에서 어떻게 말할까에 대한 궁금증을 확실히 해결해주지요, 예를 들어 칫솔이 어디 갔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 oh shit.. where is my teeth brush?, i remember it was just right here...ummmmm... "

[ 아 젠장 내 칫솔 어디갔지? , 분명 여기 있던거 기억하는데... 으으으으으음... ]

 

이런 식으로 말입니다! 이는 분명히 학습에 효과를 보이고, 여러상황에서 어떻게 말할지 리허설하는것과 같습니다!

계속 영어에 노출되세요! 생각도 영어로 해보고, 혼잣말도 영어로 해보시기 바랍니다!

마치 태생이 외국인 인것처럼, 외국에서 태어난 사람처럼 말이죠!

 

이렇게 외국인과 대화하지 않는 이 비어있는 시간을 이용해 스스로 영어를 반복학습을 하는것입니다.

 

 

 

 

 

 

 

 

4. 번역기를 달고 살아라.

 

 

영어를 잘 못하는 초보분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대목입니다. 21세기에 접어들며 인터넷이 발전하며, 번역기 또한 초고속으로 발전을 이루어 왔습니다. 아직 오역을 하는 부분이 많지만, 요즘은 꽤 번역기가 쓸만해졌지요, 음성지원도 하기때문에 단어를 쓸줄 몰라도 음성기능을 이용해 번역을 할수도 있습니다. 번역기를 휴대폰 가장 잘보이는곳에 두시고, 기억이 나지않거나, 대화중 갑자기 처음보는 문장이나 문법, 단어가 나오면 당황하지말고 번역기에 복사 붙여넣기 하며 꼭 뜻과 말하는법 쓰는법을 익히시기 바랍니다. 처음에는 물론 번역기에 붙이느라 잘 읽지 않기도 한다만, 익숙해지시면 어느샌가 번역기로 이미 많은것을 배우실 껍니다! 번역기를 항상 휴대폰 바탕화면 어플에 두시고 자주자주 이용하며 모르는것을 캐치하시기 바랍니다!

 

 

 

 

 

 

 

5. 계속 영어에 노출 되어라.

 

 

사실상 이 포스팅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요, 영어에 계속 노출되는것. 영어를 잘하게 만들어주는 핵심적인 부분입니다.

쉽게 접 할수 있는 미디어, 영화 , 유튜브 , 음악, 게임에 한껏 노출되시기 바랍니다. 물론 그냥 막 노출되면 안되겠지요!

영어로 어떻게 말하는지, 발음은 어떤지, 어떤 대화인지, 해석도 해보며 영어를 학습해보시기 바랍니다! 흔히 말하는 '덕질'같은 겁니다. 제가 [1. 영어는 학문이 아닌 '언어'이다.] 에서 말씀드렸죠? 영어를 즐기세요!

공부한다고 생각하면 절대 늘지 않습니다, 하나의 대화수단이며, 문화이며, 새로운 세계일 뿐입니다.

이 세계에 그냥 몸을 던져 퐁당 빠뜨려 물들여 버리는거죠 마치 스펀지 처럼 말입니다. 그저 몸을 영어라는 매체에 맡겨버리세요. 그리고 그 안에서 즐겁게 헤엄치며 말하고 듣고 쓰고 읽는겁니다. 즐기다보면 어느샌가 영어가 몸에 익숙해지고 모국어보다 영어로 말하는걸 더 선호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제가 그렇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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