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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협이 점차 심각해져 가고있습니다.

현재 중국전역이 봉쇄되었으며 WHO (세계 보건 기구) 에선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했습니다.

지금 현재 제가 살고 있는 부산에도 점차 사람들이 경계심을 가졌는지 모두들 마스크를 쓰고 다닙니다.

현 사태가 어떻게 되었는지 뉴스에서도 잘 보여지고있지만, 파편적인 부분만을 보도하고있어 전체적 상황을 알기 어렵습니다. 이번시간엔 지난 몇일 동안 대한민국에서 어떤일이 있었는지 자세하게 집중 조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현재 전세계 공식 감염현황

2. 대한민국 대응상황

 

 

우한 폐렴 27일 이전상황, 예방법 및 발병원인 알아보기 (클릭)

 

 

 

 

1. 현재 전세계 공식 감염현황

 

 

 

질병 관리본부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

경계 (orange)

국내 유입된 해외 신종 감염병의 제한적 전파

WHO (세계 보건 기구) 국제적 공중 보건 비상사태 (PHEIC)

 

 

 

각 국가별 감염자 현황 감염 사망 완치
중국 14,380명 304명 333명
대한민국 15명 0명 0명
일본 20명 0명 1명
태국 19명 0명 5명
싱가포르 18명 0명 0명
홍콩 14명 0명 0명
호주 12명 0명 2명
대만 10명 0명 0명
말레이시아 8명 0명 0명
미국 8명 0명 0명
독일 8명 0명 0명
마카오 8명 0명 0명
프랑스 6명 0명 0명
베트남 6명 0명 1명
아랍에미리트 5명 0명 0명
캐나다 5명 0명 0명
이탈리아 2명 0명 0명
러시아 2명 0명 0명
영국 2명 0명 0명
인도 2명 0명 0명
필리핀 2명 1명 0명
네팔 1명 0명 1명
캄보디아 1명 0명 0명
스리랑카 1명 0명 1명
핀란드 1명 0명 0명
스웨덴 1명 0명 0명
스페인 1명 0명 0명
총계 14,555명 305명 343명

 

 

 

2. 대한민국 대응 상황

현재 감염자수 : 15명

사망자수 : 1명

 

 

중국과 바로 인접해있고 또한 감염된 중국인, 무증상인 중국인들이 많이 유입된 나라중 하나 이기도한 대한민국은 현재 그리 좋지 않은상황에 놓여져 있습니다. 그럼 지난 28일 부터 현재 2월3일까지 무슨일이 있었는지 알아볼까요?

 

 

 

2020년 1월 28일

28일 아침 열린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방역예산지원 및 경제 영향 최소화 점검을 위한 긴급 관계장관회의" 에서 홍남기 경제부 총리 겸 기획 재정부 장관이 우한 폐렴과 관련해 총 208억원의 예산을 신속히 집행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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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에 거주중인 교민 694명이 이르면 30일까지 투입 될 예정인 전세기에 탑승 신청을 한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정부는 전세기 탑승자들에 대해 귀국후 최소 2주간 격리 생황이 가능 하다는 동의서를 받은 상태이기도 하지요. 비용은 1인당 30만원이며 교민의 가족이라도 중국 국적자는 탑승이 불가능 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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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2020년 1월 28일 부로 중국 후베이성을 제외한 중국 전역 지역 (홍콩,마카오 포함 대만 제외) 의 여행경보를 2단계 (여행자제)로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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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중국에 방문한적이 있는 장병 가운데 잠복기 이내 인원 92명을 격리조치하였습니다. 또한 환자 발생 지역으로의 외출 외박등을 제한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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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관리본부는 28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국내 4번째 확진자가 접촉한 사람이 현재까지 172명이며 그 가운데 밀접 접촉자는 95명인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14일 이내 우한으로 부터 입국한 3023명 (내국인 1166명, 외국인 1857명) 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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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중국 출장을 전면 금지한데 이어 28일 삼성 전자도 중국 출장을 전면 금지 시켰습니다. 이와 함께 중국내 거래선 관계자 방문시에도 삼성전자 임직원을 만나는 것을 당분간 제한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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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서울이 모든 중국 노선의 웅항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우한 외 지역노선까지 모조리 중단한것은 에어 서울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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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청이 개학 연기 및 등교 중지를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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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과 관련해 학교 개학을 연기하는 방안을 시행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지역사회 내 감염이 발생되지 않았고, 범정부적 차원의 방역체계 강화를 추진 하는 상황을 감안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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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된 가짜 뉴스 및 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며,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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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보건 복지부 장관이 28일 밤 KBS 긴급 진단 프로그램에 출연해 1339 상담원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 28일 하루에 걸려온 상담전화만 11,000통에 달해 감당이 불가능 했다 라며 19명이 였던 콜센터 직원을 29일 까지 100명까지 늘리기로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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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8일 오후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30분간 통화하며 한국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중국 측의 지속적 협력을 당부하였고, 한국 정부역시 필요한 부분에 대해 합력을 적극 제공할것이라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측은 한국 정보와 긴밀하게 협력할것이다 밝히며 한국의 지원의사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2020년 1월 29일

보건 복지부는 중국 우한 귀국 임시 생활 시설에 대해 외교부, 복지부, 행안부 등 관계 부처들과 방역 전문가들이 협의 한 결과 충남 아산시의 경찰 인재개발원 및 충북혁신도시의 국가 공무원 인재 개발원 2개소에 분산 수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중국 당국과 협의한 결과 무증상자 위주로 후송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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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소식이 전해지자 충청북도는 도 내 국가공무원인재개발 원을 임시 생활시설로 지정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재고할것을 촉구했습니다. 충북혁신도시 및 진천과 음성주민들은 일대에 거점 병원이 없을 뿐더러, 개발원 주변이 아파트, 주택, 상가 밀집지역임을 내새워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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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지도사는 기자 회견을 통해 " 국가의 재난 앞에 희생을 감수해야하는 아산시민 여러분께 도지사로써 송구스럽다 " 면서도 국가적 위기 상황 앞에서 당국을 믿고 힘을 모아줄것을 도민들에게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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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는 29일 보건용 마스크 생산, 공급현황을 매일 모니터링 해 원활히 공급 될수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이의경 식약청장은 보건용 마스크 제조업체를 찾아 국내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힘써달라며, 식약처도 최대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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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관세청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국내 유입 가능성을 차단한다며, 이바이러스의 전파 가능성이 있는 박쥐등을 중국 야생동물의 국내 반입을 잠정적으로 막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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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일부 저비용 항공사들이 중국 항공편 운행중단을 발표한데 이어, 아시아나 항공, 대한항공 등 국내 대형 항공사들도 중국행 노선 일부 운행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기로 결정하거나,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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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사회부 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9일 대학 관계자들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각 대학에 1월13일 이후 후베이성 방문자들에 대한 14일 자가 격리조치와 신입생 OT등 대규모 단체 행사 자제를 권고했으며, 학사 일정 조정도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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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와 카카오등 포털 업계도 선별 진료소의 위치를 찾기 쉽게 하거나, 예방법 관련 배너를 배치하는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상에 적극 대응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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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재난 안전 컨트롤 타워가 청와대로 밝힌지 이틀만에 컨트롤타워는 질병관리본부라고 번복했습니다. 이는 전문기관에서 컨트롤 타워를 맡아야한다는 지적에서 나온것으로 추정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야당 시절 세월호등 재난의 컨트롤 타워는 청와대여야한다고 수차례 주장한 바 있고 정권초기에도 다른 재난상황에서 누누히 강조한바가 있어 현재 대조적인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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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반발에 우한 전세기 교민들이 아산,진천에 격리수용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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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안전부는 우한 귀국 국민 임시생활시설로 천안은 검토 대상이었을뿐 결정된 적은 없었고 기타 사항들을 고려해 아산과 진천으로 최종 결정된것으며 안전을 철저히 지킬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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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교민을 수용하기로 한 진천과 인근 혁신도시의 분노한 주민들에 의해 현지를 방문한 복지부 차관이 물병 세례와 머리채를 쥐어잡히는 등 결사 반대를 외치는 주민들의 강력한 항의를 받았습니다. 정부는 300여명의 경찰 병력으로 진압을 시도했으나 주민들의 거센 반응에 의해 실패했습니다. 현지 2km 안에는 어린이집 28곳,유치원3곳 등 6,500명의 어린 학생들이 밀집되어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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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교민 수용 진천이 외딴곳일까요? 500m 앞에 아파트 단지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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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마스크 배포를 시작했습니다. 배포 구역은 상하이, 강소성, 절강성, 안휘성 지역이며 각시의 상회를 통해 교민들에게 배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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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찰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메뉴얼을 배포했습니다. 격리 대상자가 격리를 거부할 경우, 현행법 체포등 강제력을 동원하며, 격리 중인 대상자가 이탈을 시도할 경우 물리력이 동원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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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부는 2020년 1월 29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환자 검사 및 격리, 치료등의 비용을 국가차원에서 지원해준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대상은 확진환자와 의사환자, 조사대상 유증상자이며, 지원기간은 격리 입원한 시점부터 격리 해제 때까지입니다. 지원 금액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입원때 드는 치료,조사,진찰 등에 드는 경비 일체입니다.

 

 

 

 

 

 

2020년 1월 30일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중국 우한에서 귀국하는 교민의 생활 공간과 관련해 임시생활시설이 운영되는 지역 주민들께서 걱정하시지 않도록 정부가 빈틈없이 관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종합 점검회의에서 오늘부터 중국 우한에 고립된 우리교민 700여명의 귀국이 시작된다며 이같이 언급한 뒤 "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리며 불안해하시지 않아도 된다는것을 거듭 약속드린다" 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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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 불신과 불안을 조장하는 가짜뉴스의 생산과 유포는 방역을 방해하고 국민의 안전을 저해하는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가짜 뉴스의 대한 엄중한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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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복지부 중앙 사고 수습본부는 30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방역대응예산으로 208억원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부는 지원요청을 감안해 총 500만 달러 (약 60억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는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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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감염원의 국내 유입을 막기위해 타국들이 이미 실시하는것처럼 중국발 항공편의 국내 비행편 감축 내지는 중단을 호소하는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지역사회의 우려는 당연하나 비말감염은 주로 실내공간에서 이루어지므로 우한에서 수송해 수용하는 사람들의 시설에서 대기중으로 인근지역에 전파될 실질적 위험은 없다고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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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6번째 확진 감염자 발생, 5번째 확진자는 업무차 우한에 방문한뒤 24일 귀국한 경우이며, 6번째 확진자는 3번째 확진자와의 일상 접촉자로 분류되어 능동감시를 받던중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결과가 나온 56세의 한국인 환자로써 한국에서도 결국 2차 감염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두환자는 각각 서울 의료원과 서울대 병원에 격리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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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우한에 발이 묶여 있는 한국교민들의 철수를 위한 전세기가 30일밤 출발하는것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이날 오전 10시와 정오에 각 1대씩 2대의 전세기를 띄울 예정이었지만, 중국이 "1대씩 순차적으로 보내자" 는 입장을 밝혀오면서 계획이 변경되었습니다. 정부는 이날 2대에 나눠 데려오려했던 360여명의 인원을 1대에 모두 수송할 계획이였습니다. 이와 별개로 우한 인근 교민 120명은 중국측 의 이동제한으로 우한으로 진입이 불가능 한 상황입니다.

 

2020년 1월 31일

외교부는 우한 교민 367명을 태운 전세기가 한국 시간으로 31일 새벽 6시 5분경 우한 톈허 국제 공항을 출발했다고 전했습니다. 편명은 KE9884 이며, 한국의 검역이 꼼꼼하게 진행되어 예상보다 시간이 늦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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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에 체류중이던 대한민국 교민중 367명이 탑승한 1차 전세기가 오전 7시 50분경 김포국제공항에 착륙했습니다. 이동정보 착률 후 주기장까지 도달하여 멈춰선 항공기에 접근해온 지상 조업 요원들을 비롯한 기체 바깥모든 인원이 전신 방호복을 착용해 삼엄한 분위기를 보이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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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 본부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추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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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 시장은 정부가 국내 7번째 확진자가 1월 30일 오후 6시 30분 확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바로 공개되지 않고 31일 공개한것에 대해 비판하고 우한에서 입국한 외국인 명단을 서울시에 공유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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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오전 청와대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 2차 감염 " 사례까지 나오고 있는 데 대해 정부가 국민들의 불안을 최소화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말했습니다. 이에 더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에 맞춰 대통령 일정도 수정할 예정이며, 정세균 국무 총리에게 비상한 내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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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관리 본부는 31일 오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발병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였다고 밝혔으며, 이중에는 가족간 전파에 따른 3차 감염또한 처음 발견된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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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경기도는 도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 회견을 열어 3번째 확진자의 이동경로와 도내 감염병 관리 현황을 밝혔습니다. 김재훈도 보건 건강 국장은 조사결과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며, 정부와 도를 믿고 차분하게 대응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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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마스크 등의 매점매석등 시장교란 행위에 대해 적극 대응하기 위해 31일 부터 부처 합동으로 마스크 생산 유통단계 현장점검을 실시하게되었습니다. 또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는 다음달부터 외국인 다수를 고용하거나 왕래가 잦아 감염병등의 취약할수 있는 건설 제조, 서비스 사업장에 마스크 72만개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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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입국 금지 국민 청원에 대한 동의가 60만명을 넘은 가운데 답변 검토에 들어간 청와대는 전면적인 입국금지 결정은 어렵다는 분위기지만 답변 내용과 시기를 놓고 고심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는 감염증 확산이 진행중이라는 점을 고려해 최대한 신속히 답변을 내놓겠다는 방침이나, 빨라도 다음주 후반은 돼야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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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교민을 귀국 시키기 위한 두번째 전세기가 정비 지연으로 예상보다 19분 늦은 31일 오후 9시 4분에 이륙했습니다.

1차때와 같은 B747-400 기종으로 편명은 KE9883편입니다. 정부는 한국 시간 기준으로 2월1일 오전 6시30분에 김포공항 도착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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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형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우한교민들의 입소를 대승적으로 수용한것에 대해 진천과 아산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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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마스크 업계의 주 52시간 플러스 알파 근무를 허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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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2020년 1학기 개강을 1주일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 2월 1일

외교부는 우한에 남아있는 교민을 귀국 시키기 위한 두번째 전세기가 한국 시간 6시18분 우한을 떠하 오전 8시 14분경에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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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의 한국 교민 333명을 태운 대한민국 정부의 두번째전세기가 2월 1일 오전 8시12분에 2분일찍 서울 김포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교민들은 입국심사와 검역 절차를 거쳐 충북 진천과 충남 아산에 격리 수용될 것이라 예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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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앙 사고수습본부는 최극 각국에서 중국이나 후베이성에서 입국한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는 조치가 나오고 있다며,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긱 위해 피룡하다면 입국 제한을 검토할수도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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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 40분경 질병관리본부 중앙 방역대책본부에서 국내 12번째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므로 조사결과나오는 대로 추가 결과를 공유하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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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사고수습본부는 신종코로나 방역대책 진행과정에서 자가격리 또는 격리대상이 돼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국민이 있을 경우 정부는 긴급생활 지원자금을 통해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신종코로나 감염 우려로 일정기간 직무에서 배제될 경우 고용 노동부를 통해 유급휴가를 받을수있게 조처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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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3일부터 1단계로 최일선 관광 서비스 종사자와 입도객을 대상으로 마스크 1만개, 2단게로 서비스 종사자에게 6만개, 총 7만개의 마스크를 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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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보건복지부가 의뢰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환자의 개인정보가 담긴 공분서가 유포된 사건을 세종지방경찰청에 배당하여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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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노원구에서 노원구 소재의 모든 다중이용 공공시설에 대해 2020년 2월1일부터 사태 종료시까지 임시휴관한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 2월 2일

질병관리 본부에서는 세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였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국내 감염자는 15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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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2월 2일 오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감염병 전문가 간담회를 연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문대통령과 청와대는 당분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1순위 현안으로 두고 대응 역량을 집중한 계획이며 이날 간단회 역시 이런기조의 일환으로 마련한 일정이라고 청와대 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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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각 국 본부에 가족동반 신병 입소식및 수료식을 하지않고 부대 내 자체 행사로 시행하라는 내용의 지침을 내렸으며 이에따라 오는 3~4일 신병 입소식이 있는 부대들에서 입영 행사에 가족이나 친구들의 참석이 불가하다는 내용의 공지를 하고있는것으로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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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입국 금지 이슈가 수면 위로 떠오르자, 싱하이밍 주한중국 대사는 중국 정부는 중국내 바이러스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있으니 중국인 입국 금지는 하지말아달라고 의사를 중앙일보를 통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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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각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예비비용 및 재난관리기금등 지방 재정의 모든 단을 적극활용해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재정은 취약계층에 대한 마스크와 손 소독제 배부 공중시설 소독등 바이러스 확상 예방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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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일대에 한국 교민과 가족 120명이 잔류하고있는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들에 대한 지원대책을 고민하고있다고 합니다 정부는 앞으로 현지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 하면서 추가 항공편 투입 여부등을 검토해간다는 입장이며, 물품 지원방안등도 고심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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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관계장관 회의에서 현재 위기경보단계인 경계상태를 유지하되 되 최고단계인 심각단계에 준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자리에서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중국위험지역에서의 입국을 제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월 4일 0시부터 당분간 중국 후베이성을 14일 이내 방문하거나 체류한적이있는 모든 외국인의 입국이 전면 금지되며, 우리국민의 경우에는 입국후 14일간 자가격리 조치된다고 합니다. 자가격리 조치에 협조하지 않으면 형사고발 되며, 3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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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중국으로 부터 입국을 최소화 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들어오는 모든 내국인 외국인을 별도로 신설되는 중국전용 입국장을 통해서만 입국할수있게 되고 중국을 통해 입국하는 모든입국자에 대해 여권번호와 연락처 국내 거주지가 확인된 경우에만 입국을 허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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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관광 이후 귀국한 중국인  한명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우한시 출신으로 확인됬다고 2일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해당관광객이 입국초기부터 기침과 가래등의 바이러스 유사 증세가 있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해당 관광객과 제주도에서 접촉했던 사람들을 확인하기 위해 고강도 cctv 분석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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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부는 앞으로 매일 2회 정례 브리핑을 실시하고 국민들에게 모든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밝힌다고 했습니다.

 

 

2020년 2월 3일

군 당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군내 유입방지를 위한 예방적 조치로 장병 800여명을 격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홍콩,마카오를 본인이 방문해 격리된 장병은 170여명이며 가족등 제3자와 접촉해 격리된 장병은 630여명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격리 인원중 간부는 300여명 병사는 490여명 부대 격리는 450여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군내에서 유증상자나 의심환자는 없는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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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2월 3일 오전 9시 기준, 전국의 유치원 및 초중고 484곳이 개학연기 또는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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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발표된 중국 후베이성에서 입국하는 외국인에 대한 입국제한 조치에대해서는 후베이성 발급여권을 소지한 중국인의 입국을 제한하고 우한총영사관에서 발급한 기존 사증의 효력을 잠정 정지시켰습니다. 아울러, 중국 전용 입국장을 별도로 만들고 모든 내외국인은 검역을 통과한 후 특별 입국절차를 거쳐 국내 거주지와 연락처를 확인하여 현장에서 연락가능 여부를 확인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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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2번째 확진자가 관련 증상이 완치되고 검사결과 또한 음성으로 판정되어 퇴워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으며, 1번째 환자 역시 폐렴 소견이 소실되어 일상생활을 수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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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3일 오후 수석보좌관 회의를 열어 모두 발언을 통해 감염확산을 막기위해 방역망에 작은 구멍이라도 생기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철저한 역학조사와 추적관리로 n차 감염이 일어나는것을 차단해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중국 당국과의 협력도 강조했으며 ㄱ경제에 대한 우려도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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