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폐렴] 코로나 바이러스 대한민국 현상황 (2020.02.05) CORONA VIRUS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를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희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바로 질병 관리 본부에서 치료제 개발을 이번달 시작할것이라는 내용인데요!

오늘 또한 현상황, 그리고 치료제 개발에 대해 소식을 전해 드리려 합니다.

바로 알아보러 가보겠습니다.

 

 

목차

1. 현재 전세계 공식 감염 현황

2. 현재 우한 폐렴 대한민국 상황

3. 치료제 개발 착수, 희망이 보이려 한다.

 

 

 

1. 현재 전세계 공식 감염 현황

 

 

질병 관리 본부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	경계 (Orange) 국내 유입된 해외 신종감염병의 제한적 전파
WHO ( 세계 보건 기구 )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PHEIC)

 

 

각 국가별 감염자 현황	감염	사망	완치
중국	24,335명	490명	901명
대한민국	18명	0명	1명
일본	33명	0명	1명
태국	25명	0명	5명
싱가포르	24명	0명	1명
홍콩	18명	1명	0명
호주	13명	0명	2명
독일	12명	0명	0명
대만	11명	0명	0명
미국	11명	0명	1명
말레이시아	10명	0명	0명
마카오	10명	0명	0명
베트남	10명	0명	1명
프랑스	6명	0명	0명
아랍에미리트	5명	0명	0명
캐나다	5명	0명	0명
인도	3명	0명	0명
이탈리아	2명	0명	0명
러시아	2명	0명	0명
영국	2명	0명	0명
필리핀	3명	1명	0명
네팔	1명	0명	0명
캄보디아	1명	0명	0명
스리랑카	1명	0명	1명
핀란드	1명	0명	0명
스웨덴	1명	0명	0명
스페인	1명	0명	0명
벨기에	1명	0명	0명
총계	24,564명	492명	914명

 

 

 

 

 

2. 현재 우한 폐렴 대한민국 상황

 

2020년 2월 4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중앙 사고 수습 본부는 정부 합동 일일 점검 영상 회의 에서 외국인 입국 제한 조치 및 특별 입국 절차 진행 현황등을 보고하였습니다. 4일 오전0시부터 후베이성에서 발급한 모든 여권 소지자의 입국이 제한되었고, 우한 총영사관이 발급한 모든 사증의 효력이 잠정 정지 되며 위 두 조치는 항공사 선사의 현지 발권단계에서 적용됩니다. 또한 14일 내 후베이성을 방문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제한하며, 하공사 현지 발권단계에서 1:1질문을 의무적으로 실시 하고 입국후 외국인의 허위진술이 밝혀질 경우 강제 퇴거빛 향후 입국 금지 처분을 받는다고 합니다.

------

정부는 마스크 매점매석등 불공정 고래를 강력하게 단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식품의약안전처와 공정위, 국세청등의 직원 360여명이 현장에 직접 투입돼 조사중이며, 아직까지 구체적인 위반 사례등은 파악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또한 의료현장 마스크 보급에도 문제가 없도록 조치 하고있다고 합니다.

------

정부는 자가격리 대상자에 대한 생활비 지원 방안에 대해 기획 재정부와 협의를 마치고 조만간 자영업자, 직업이 없는 무직자, 저소득 층의 경우 생활비를 지원하고 직장이 있는경우, 휴업 수당등을 지급하는 방안등이 담김 고시를 발효할 예정이라 합니다.

------

법무부는 교정 시설 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대응 방안을 마련,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1일과 28일 직원 및 외래인에 대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등 대응 계획을 각 교정기관에 내려보냈으며, 수용시설 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유입 차단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오전 국무 회의 모두 발언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신 사태의 장기화 국면에 대한 우려의 뜻을 나타내면서 경제적 타격을 최소화 할 방안을 신속히 마련할것을 지시 했습니다. 또한 모든 지자체가 중앙 정부와 긴밀히 협력,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대응해줄것을 요청했으며, 국민들에게도 잘못 된 정보에 바르게 대처해 사태 해결을 위한 공론이 잘 형성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국방부는 보건복지부의 요청에 따라 특별 입국절차 업무를 지원할 일반 병력 180명과 통역 37명등 217명을 추가로 지원하여 4일 기준 약 400여명의 군 인력이 투입된다고 밝혔습니다.

------

한국 16번째 확진자가 중국 여행이 아닌, 태국여행과정에서 감염된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에따라 태국 정부가 한국정부에 한국 16번째 확진자 관련자료 공유를 요청했습니다.

------

교육부가 4일,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시내에서 중국인 유학생수가 가장 많은 15개 대학교의 총장들과 회의를 열고 대학에 개강 연기를 권고하는것으로 논의 하기로 했다고 밝힌 가운데, 교육부 권고에 앞서 대학들은 자체적으로 개강 연기를 확정하거나, 입학식, 졸업식 일정을 조정하는 등 조치를 취하고있습니다.

------

경찰은 마스크 사기범 일당 사건을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 충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 ,경기 김포 경찰서팀에 배당하고 대대적인 수사에 나섰다고 합니다. 경찰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국민 불안감을 악용한 사기 범죄에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

행정 안정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해 대면조사를 진행하기에 무리가 있다고 판단해 , 지난달 7일부터 진행중이던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중단토록 지난 31일 지방자치단체에 공문을 보냈다고 4일 밝혔습니다.

------

대한적십자사는 헌혈 참여 호소문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헌혈자가 급격히 감소하고있어 혈액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국민들에게 적극적 헌혈참여를 호소했습니다.

------

외교부는 싱하이밍 신임 주한 중국대사의 입장 발표에 대해 지금 상황을 잘 관리해 나가고 극복하기 위해서 한중 양국간의 긴밀한 소통을 해왔고 앞으로도 해나갈 것이라며, 중국정부와 필요한 부분은 적극 또 협조하고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외국인 입국 제한을 중국 기타 지역으로 확대해야한다는 여론에 대해선 지역에 따라서 확진자 수 증가등 구체적 상황을 주시하면서 여행경보를 조정하는 문제는 계속 검토해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

경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최근 경남 창원에 우한 폐렴 감염자 우려자가 발생했다는 허위 사실을 작성해 유표한 A씨를 광주 광력시 자택에서 검거하여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이번 사건으로 A씨는 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된 가짜 뉴스를 작성한 유포한 최초 시민으로 기록되었습니다.

 

 

 

 

2020년 2월 5일

보건 복지부는 관련 고시를 개정해 의료진의 판단으로 신종 코로나 환자나 의심환자에게 항바이러스제인 인터페론과 HIV 치료제인 칼레트라를 허가사용 범위를 초과해 투여하더라도 요양 급여를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2월 4일 진료분부터 적용됩니다.

------

정세균 국무총리는 당정청 협의회에서 중국 후베이성 뿐만 아니라 주변을 면밀히 확인해 양국간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중국 입국자가 아닌 경우에서도 필요하다면 검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외에도 수출 관광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우선 준비하고 가짜뉴스에 엄정 대응할것이라했습니다.

------

질병관리본부는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히며, 자세한 정보는 역학 조사가 확인되는대로 발표하겠다고 합니다.

------

질병관리본부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로부터 바이러스를 분리하는데 성공했으며, 이를 백신 치료제 개발등을 위해 과학계와 공유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한국 분리주 이름은 "BetaCoV/Korea/KCDC03/2020" 입니다.

------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5일 브리핑에서 중국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감염병 확산함에 따라 점차 위험도가 증가하고 있는것으로 평가하고, 백신이나 치료법의 개발도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며, 이에 따라 정부도 다각적인 대책을 고민하고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다른 지역이나 우리 국민들의 여행에 대한 여러가지 조건들을 변경하는 문제에 대해선 역학조사 결과가 추가로 나오는것을 일단 확인하고 그결과등을 관련된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판단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

방문규 학국 수출입은행장은 5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데 가용수단을 총동원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은은 정부와 관계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피해의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고 구체적인 피해가 발생한 기업에 필요한 금융지원이 신속지 이뤄질수있도록 할것이라 합니다.

------

정세균 국무총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토해 우리가 이겨내야하는건 바이러스지 인류가 아니라며, 신종 코로나 사태가 인종차별로 이어져선 안된다고 우려했습니다. 정총리는 현상황은 인류애와 서로를 향한 격려로 극복해내야 한다며 무분별한 혐오와 차별을 멈춰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

청와대는 춘추관 브리핑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기위해 이진적 국정상황실장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핸 일일 상황 점검 회의를 실시하고 있는것과는 별도로 매일 경제 관련 회의체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법무부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위기와 관련 중국인 혐오가 아닌 인류애로 맞서자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이런 상황에서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당부하기도 하였으며, 인권위 구성원들이 혐오와 차별에서 자유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전했습니다.

------

서울시 교육청에서 확진자가 다녀간 중랑구, 성북구 학교에 휴교명령을 내렸습니다.

------

신종 코로나 2번쨰 확진자가 첫 완쾌하고 퇴원했습니다. 타인에게 전파 우려가 없다고 합니다.

바이러스 검사에서 2회이상 음성판정을 받는등 감염력이 사라졌으며, 이환자가 타인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할 우려가 없다고 확인했습니다. 대신 신종 감염병 관리 차원에서 이 환자를 정기적으로 추적 관찰할 필요성이 제기되었습니다. 2번째 확진자는 13일 만에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3. 치료제 개발 착수, 희망이 보이려 한다.

 

 

 

태국 의료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법 발견 ! 
" 독감 , HIV 치료약과 혼합 "

 

태국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법을 발견했다고 급하게 밝혔습니다.

태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2일, 태국 현지언론등에 따르면 태국 보건부는 2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인 71세 중국 여성에게 독감 및 HIV(에이즈) 치료용 항바이러스제 혼합물을 투여해 호전 반응을 얻어냈다고 합니다.

 

해당 중국인 여성은 병원 입원 이후 열흘 동안 신종 코로나 양성반응을 보여 온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방콕 라차위티 병원 폐전문의 끄리앙상 아티뽄와니치는 기자 회견에서 " 의료진이 해당 여성에게 혼합물을 투여한 뒤 48시간만에 음성 반응을 보였다 " 고 설명했습니다. 여성에게 투여한 약물은 독감 치료에 쓰이는 오셀타미비어와 HIV 치료에 쓰이는 항레트로 바이러스 약제인 리토나비르와 피나비르 혼합제입니다.

 

중국 보건당국도 신종 코로나 확진자들에게 리토나비르와 로피나비르를 투여하고있다고 합니다.

 

이번 투여 결과는 쭐라롱껀 대학 병원과 보건부 의학국이 교차 검토한 내용이며, 국제 의학계에 공유될 예정입니다.

 

다만 솜삭악슬립 보건부 의학국장은 " 이번 치료법이 모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진 않을수 있다 " 라며 언급했습니다.

격리 환자중 1명 이상이 오셀타미비어 투여에 반응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네요.

 

이 때문에 의료진은 확진자들에게 우선적으로 새 치료제가 아닌 이미 효능이 입증된 기존 치료법을 쓸 방침이라고 합니다. 솜삭 국장은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들이 심각한 상황이 될때 이번 치료법을 적용할것, 관련 데이터를 계속 주집할 예정이라 전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분리 성공! , 백신과 치료제에 개발 활용될 예정.

질병 관리 본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로 부터 바이러스를 분리하는데 성공해 이를 백신, 치료제 개발에 활용하겠다고 오늘 5일 밝혔습니다.

 

질병 본부은 환자의 호흡기 검체 (가래)를 세포에 접종해 배양한 결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증식을 확인했습니다.

바이러스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한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분리를 입증했습니다.

 

질병 관리 본부가 공개한 바이러스 유전정보에 따르면, 분리된 바이러스는 중국,프랑스,싱가포르,독일 등 국외에서 분리된 바이러솨 염기서열이 99.9% 일치하다고 합니다. 의미있는 유전자 변이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국내 분리주의 염기서열 정보는 WHO의 GISAID등에 등록됩니다.

GISAID는 WHO 의 세계 인플루엔자 감시망으로 각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유전자 여기서열에 등록된다고 합니다.

 

 

 

 

질병 관리 본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 백신에 8억원 투입!

질병 관리 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이 이번 바이러스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추진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특이 치료제나 백신이 없고 대증 요법과 기존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고있다고 합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2015년 국내 메르스 유행 이후 항체치료제와 고감도 유전자 진단제를 개발했습니다.

국내 신변종 바이러스 대응 연구를 바탕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와 백신개발, 바이러스 병원성 연구등을 이번달 착수할 예정이라 합니다. 질본은 연구비로 8억원을 투자하기로 했고, 국내 확진자의 면역 특성을 연구하고 치료용 항체를 발굴한다 합니다.

 

아울러 연구진은 DNA 백신을 개발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전적 변이를 분석할 에정입니다.

 

질본은 보건 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 부처, 산학연 협력을 통해, 신변종 바이러스 출연에 대한 선제적 대비 대응 연구계발을 확대한 에정이라고 합니다.